태풍이 발생하는 원인 발생시 대처방법

안녕하세요 복덕 원만입니다
매년 여름 우리에게 많은 피해를 입히는 태풍은 도대체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오늘은 태풍의 발생과 소멸 대처 방법 등 태풍에 관해 우리가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풍은 일반 적으로 해수면 온도가 27C 이상인 해역에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적도 부근의 바다가 극지방의 바다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태양열을 받기 때문에 적도 부근과 그 지방에 열적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고 태풍은 이러한 적도 부근과 극지방의 불균형으로 인해 저위도 지역의 따뜻한 공기가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으면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여 고위도로 이동하는 기상 현상 중의 하나입니다
태풍이 발생되는 순서를 보자면 먼저 적도 부근 바다의 뜨거운 열기로 바닷물이 데워지고 이로 인해 수증기가 발생하며 발생한 수증기가 상승하게 되고 상승한 공기로 인해 저기압이 생성됩니다.

이렇게 상승하여 뭉쳐진 열대성 저기압이 세계 기상기구에서 지정한 기준으로 최대 풍속 33m/s 이상인 것을 태풍이라고 부르며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최대 풍속 17m/s 이상인 열대성 저기압 모두를 태풍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발생한 태풍은 발생한 지역에 따라 달리 불리는데요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것은 태풍이라 불리고 북중미에서 발생하는 것은 허리케인
인도양에서 발생하는 것은 사이클론 남태평양에서 발생하는 것은 윌리윌리라고 불립니다
태풍은 바다를 지나가면서 바다에서 증발하는 수증기를 흡수하며 크기가 점점 커지고 강도 역시 강해지는데요.
이렇게 강한 태풍도 중국과 같은 바다에 비해 훨씬 건조한 대륙을 지나가게 되면 흡수했던 수증기를 모두 날려버리게 되므로 강도가 급속도로 약해지고 크기 또한 작아지게 됩니다
태풍이 에너지원은 따뜻한 해수로부터 증발되는 수증기가 응결할 때 방출되는 잠열이라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동력이 되는.
수신기의 공급이 중단되는 육지에서는 크기와 강도가 약해지는 것입니다.

적도 부근에서 발생하여 점점 바닷물의 온도가 낮은 극지방으로 이동하게 되는 태풍은.
바닷물의 온도가 낮은 곳으로 점차 이동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수증기의 양이 적도 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아지기 때문에 그 세력이 점차 약해지게 됩니다
또한 육지에 착륙하면 수신기의 공급을 받지 못하므로 세력이 급속도로 약해지며 지면 마찰 등에 의한 에너지 손실이 커져서 빠른 속도로 약화되어 그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태풍의 수명은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1개월 정도가 되기도 합니다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태풍의 영향을 들면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돌이나 물건 등의 상해를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유리창이 깨지지 않도록 창문을 잘 잠그고 신문지나 테이프 등을 이용하여 문이 덜컹거리지 않도록 고정해 주는 것이 좋으며 그밖에도 지하실이 있거나.
침 수리기 쉬운 위치라면 주변의 배수구와 하수구의 배수 상태를 점검하고 침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지하실의 물건들은 미리 옮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하수를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반드시 물을 끓여 먹는 것이 좋으며
태풍의 영향으로 감전이나 가스 누출의 위험이 있으니 안전한지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인간에게 큰 피해를 주는 태풍에게도 이로운 점은 있는데요.
태풍은 중요한 수자원의 공급원으로 물 부족 현상을 해소해 주기도 하고 저위도 지방에서 축적된 대기 중의 에너지를 고위도 지방으로 운반하여 지구 상에 남과 북의 온도 균형을 유지시켜주며 중층부와 표면의 해수를 뒤섞어 순환시킴으로써 플랑크톤을 해수에 고로 퍼지게 하여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태풍의 발생 원인과 대처 요령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매년 여름이면 우리나라를 찾는 태풍 미리미리 대비하고 대처 요령을 숙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겠습니다.
항상 복덕원만 한 인생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