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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세계가 주목하는 비즈니스

by 복덕원만열정의 2021. 8. 17.

안녕하세요. 복덕원만입니다
코로나 19 시대가 열리면서 비즈니스 세계는 더욱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한계 기업들은 코로나가 가져온 충격으로 무너져가고 있지만 세상이 변화하는 만큼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들이 변화하고 이에 따라 새롭게 탄생하고 있는 비즈니스들도 있습니다

첫 번째 사례는 멕시코시티의 해초로 만든 인공나무입니다.


멕시코시티는 해발 2240m 고도의 분지 지형에 820만 명의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대도시인 만큼 대기 오염 문제가 아주 심각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1987년에는 하늘에서 수천 마리의 새가 갑자기 떨어져 죽는 사건이 일어났던 만큼 멕시코는 1990년대 초반부터 대기 질 측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행해 왔는데요
최근에는 멕시코 스타트업 바이오 미스 테크가 만든 인공나무
<Bio Urban > 바이오어번 뛰어난 공기 정화 능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이오 어번 는 해초에서 추출한 세포의 자연 광합성 기능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기술을 활용합니다 높이 4.2m 넓이 3m의 금속 밴드로 둘러싸인 나무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 인공나무 한 대가 1년에 약 60톤의 이산화탄소를 정화할 수 있으며 이는 1300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맛 먹는 공기 정화 능력이라고 합니다.
설치 비용은. 한 대에 약 6천만 원으로 1 대를 설치하면 대략 1만 2천 명이 수해를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작동 원리는 간단합니다. 외부의 오염물질을 기계가 흡수하면 안에 있는 초 성분이 이산화탄소 유황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빨아들여 해초 자체의 광합성 작용을 통해 깨끗한 공기로 바꾼 후 밖으로 내보냅니다 그리고 해초는 실린더 안에 산 채로 담겨 오염물질에 의해 계속 생장합니다.
낮에는 자연광 밤에는 별도의 기술을 활용한 광합성이 진행됩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대부분의 실내에는 공기청정기가 설치됩니다 하지만 공기청정기의 필터는 또 다른 폐기물을 만들어내며 실 외에는 공기총 충전기 설치하는 것이 무의미하죠 하지만 해초 인공나무는 생물체이기 때문에 필터에 대한 폐기물 걱정 없이 야외에서도 좋은 공기를 선사해 줍니다 기계 가동 역시 태양광 패널로 만들어진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사례는 광저우의 클라우드 현장 감독 서비스입니다.

클라우드 현장 감독 기술은 온라인으로 건설 또는 제조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 감독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공사 현장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 실시간으로 누구나 현장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cctv 시스템들은 내부의 관계자들만 연람할 수 있는 폐쇄적 구조였습니다.
그렇기에 인위적인 편집과 조작이 가능하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경우 cctv를 폐기하곤 했죠 하지만
클라우드 cctv는 실시간으로 대중에게 공개되기 때문에 누군가가 인위적인 조작이 불가능합니다.
즉 정보의 비대칭성을 빠르게 완화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중국은 부실 공사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한 적이 많았기에 건축물에 대한 불신이 팽배했습니다 싼 가격에 공사 도급 계약을 따내고 싸구려 자재를 쓰면서 설계와 다르게 대충 짓는 것이었죠.
20년 1월 코로나 19 사태로 병원이 부족해지자 중국은 임시 병원 건설 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
그리고 공사 현장은 중국 공영 중앙방송을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 급하게 건설하는 만큼.
기존의 불신을 불 식키기 위해서였죠.
공사 현장을 시청한 시청자가 무려 1억 7천만 명에 달했고 동시간 최고 시청자 수는 8천500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소비자들은 제조업자들이 제조 과정에서 무슨 짓을 하는지 알 수 없어 답답합니다 그래서 비싼 돈을 주더라도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곤 하는데요.
클라우드 현장 감독 시스템은 다양한 제조업자들에게 소비자의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며 빠르게 시장에서 신뢰를 가져올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입니다.

세 번째 사례는 후쿠우카의 워 케이션입니다(work+Vacation)

일본은 2017년부터 일하는 방식 개혁으로 텔레워크를 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었는데 코로나 19를 계기로 일본에서는 워케이션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를 합친 단어로 관광지나 리조트 등 휴양지에서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휴가를 보내면서 일하는 방식입니다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일과 여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워 라벨을 완성할 수 있고 이들이 머무는 지방 휴양지에서는 공실을 줄이며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워케이션 동안에는 하루에 2시간에서 4시간 정도만 근무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유롭게 지낼 수 있습니다 워케이션을 떠난 직장인은 번잡한 도시 속에서 만 원.
전철에 몸을 싣고 출퇴근할 필요가 없으며 자연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일도 하고 관광도 하고. 휴양까지 즐기니 일석 삼조의 생활이라고 칭찬합니다 물론 워케이션을 도입하려면 기업의 취업 규칙을 다시 써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연차 두세 개를 사용하면 5일간의 워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식으로 말이죠 워케이션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호텔 의 공조가 필수적입니다. 호텔에서 업무를 보는 데 전혀 불편함이 있으면 안 되니 호텔들은 관련 시설이 완비되어야 할 것입니다.


워케이션은 단순히 직원들의 워 라벨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의 시골 마을은 관광 외에는 지역 발전을 도모할 산업이 없다고 합니다.
이런 곳이 워케이션으로 사람이 모여들면 지역 사회는 관광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게 해주기도 합니다.
직원에게만 좋은 제도도 아닙니다 기업은 담당자 부재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고 휴가에 따른 인수인계와 같은 불필요한 업무 비율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사례는 홍콩의 유골 다이아몬드입니다


죽음 이후 시신을 처리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과거에는 시신을 땅에 묻는 토장이 보편적인 문화였으나 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도 바뀌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화 이후에는 시신을 안치할 묘지가 부족하죠 홍콩의 경우에는 주택이나 공장을 지을 땅도 부족하기에 시신을 처리할 땅은 더더욱 구하기 어렵습니다.
홍콩에서의 가장 전통적인 장례 방식은 토장과 화장입니다.
토장은 공동 묘지를 신청하여 진행하지만 6년간의 사용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유골을 채취해 2차 장례를 치러야 합니다.
화장은 정부가 지정하는 기념 공원 혹은 수역에 유골을 뿌리거나 납골 당에 안장하는데요 이런 납골당.
역시 시 늘 공급이 부족한 지경이죠.
예약을 걸어도 평균 80개월을 기다려야 하고 평균 매매 비용도 1500만 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에 유골 다이아몬드가 새로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유골 다이아몬드는 유골에서 99% 순도의 탄소를 여과해 흑연으로 정지한 다음 9시간 동안 화산과 같은 고압을 가하는 기계에 넣어 다이아몬드를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다이아몬드는. 천연 다이아몬드와 물리적 화학적 광학적 성질이 같습니다.
현재 기술로는 주황.  황록
진홍 파랑 흰색총 5가지 색으로 제작 가능하며 비용은 100만 원에서 3500만 원가량 합니다 유골 다이아몬드를 선택할 경우 묘지 분양받기까지의 긴 시간을 대기할 필요도 없고 이후 관리 비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토장이나 화장을 진행할 때 상당한 폐기물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선친에 대한 기억을.
영원한 보석으로 간직할 수 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도 납골당 유지 비용이 상승한다면 이런 유골 다이아몬드를 제작하는 식의 새로운 장례 문화가 열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섯 번째 사례는 에콰 도르 키토의 식물로 만든 일회용 접시 리프 팩스입니다.



리프 팩스는 천연 섬유 즉 식물로 만들어진 생분해성 접시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일회용 접시를 대체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에콰도르는 아마존 지역 해안 지역 고산지역이 고루 분포한 나라입니다 다양한 지대와 기후 조건 때문에 다채로운 식물을 볼 수 있는데요.
리프 팩스의 창업자는 전국을 누비며 일회용 그릇으로 사용할 만한 식물을 찾아다녔고 마침내 적합한 식물을 찾아냈습니다 리프 팩스의 생산 공정은 원자재의 세척. 건조. 화이트닉 접시 생산으로 비교적 간단합니다.
식물 고유의 특성상 별도의 방수 처리가 필요 없으며 여러번 세척해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프 팩스 제품은 사용한 접시가 유기물과 접촉이 있었던 시점을 기준으로 30일 내에 부패가 시작되며 6개월 후에는 완전히 사라지는 100% 생분해성입니다.
다른 일회용 그룹과 마찬가지로 저운과 고온에 모두 강하고 냉장보관과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일회용 플라스틱 그릇에 비해 3배가량 비싸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은 단순하게 싼 제품만을 사지 않습니다.
좀 더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친환경 물품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존재하죠.
일회용 용기의 편리함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환경 오염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건 상당한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세계 트렌드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템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누군가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접근 우리나라에는 어떻게 하면 먹혀 들어갈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요?

새로운 문화 새로운 세계 아는것이 많아야 도전할수있습니다

항상 복덕원만 대박인생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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