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감

일본 경제를 예언하다

by 복덕원만열정의 2021. 8. 16.

일본의 권위 있는 경제학자인 모리시마 미치오는 1990년대부터 일본이 예상치 못한 이유로 몰락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현대에 와서 그의 예측은 한 치도 빛나가질 않고 있습니다  


모리시마 미치오는 영국의 런던 경제대학교수를 역임하며 경제 성장론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입니다 그 위협을 높게 평가받아 노벨 경제학상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세계적 수준에 이른 경제학자였습니다
모리시마 미치오는 특이한 이력이 있는데요 일본 경제가 잘 나가던 1982년 왜 일본은 성공하였는가를 출간했다가 세월이 흐른 후 다시.
왜 일본은 몰락하는가를 출간했 다는 것입니다.
그는 시대적 변화와 주변국에 대응하는 일본의 모습을 보며 2050년을 전후한 일본의 미래는 희망적이지 않다고 주장했고 절대로 과거와 같은 고도성장기를 맞이할 수 없다고 전망했습니다
그이 이유를 정치적 무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치오는 현재나 미래의 정치 지도자를 포함한 일본의 사회 지도층들이 문제의식을 고취하는 것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얻기 위해선 일본이 아시아권에 우월감을 가지고 있는 황폐한 정신을 버리고 아시아 국가들과 긴밀한 관계 설정을 해야 하는데 일본의 지도층들은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그럴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죠
즉 일본이 역사에 대해 반성할 줄 아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점을 피력한 것입니다 그는 다른 전문가들처럼 일본의 문제를 경제 구조 속에서 찾은 게 아니라 정치 구조 속에서 찾았으며 과거사에 대한 진솔한 사죄를 거부하는 우경화. 경향이야말로 일본의 발전에 가장 심각한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일본의 경제는 G7은 소속 국가가 될 정도로 앞서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주장을 하며 일본의 앞날이 암담해질 것이란 결론을 내린 것은 그가 얼마나 깊은 통찰력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또한 미치오는 분노하지 않는 일본인들의 국민성도 몰락의 기초를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들이 장래가 없는 사회에 대해 분노할 줄 알아야 하고 그 과정을 거쳐 국민 통합과 경제의 유능한 지도자를 뽑아야 하는데.
일본 국민들은 무기력하고 노여움이 없기 때문에 그러질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를 선포해 제 발등을 찍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에 분노하긴커녕 한국을 때리면 때릴수록 더 좋아해 주는 오늘날 일본 국민들의 모습이 이를 잘 설명해 줍니다.
일본인들은 과거에 미국을 상대로 한 태평양 전쟁에서 패망했을 때도 오판과 광기로 무모한 전쟁을 일으켰던 1급 전범 인물 노부스케를 총리 자리에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자폭탄을 맞게 하고 도쿄
공습으로 수만 명의 사람들을 죽게 했는데도 일본인들은 분노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제 일본이 세계를 선도한다는 말은 옛말이 되었습니다.


일본은 과거 미국과 함께 G2 국가였고 공신력 있는 국제 경쟁력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지만 30년 만에 34위로 추락했고 한국은 물론 대만과 말레이시아보다도 뒤처졌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시가총액.
상위 세계 20대 기업의 일본 기업이 14개나 들어가기도 했지만
지금은 하나도 없으며 도요타 36위가 일본 기업 가운데 최고 순위인 상황이 돼버렸습니다


이는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의 연장선상으로서 일본이 과거사를 반성하는 대신 오만함으로 일관했던 결과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리고 주변국에 대한 멸시와 혐오 변화에 둔감한 정치적 무능은 일본을 몰락의 길로 빠지게 할 것입니다 한편 미치오의 말과 함께 일본의 현실을 비관하는 분석을 본 일본인들은 패닉에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권위 있는 자의 예언이 현실이 되고 있다며 더 이상 한국을 자극하면 안 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론에서는 오래전부터 한국과의 관계 악화는 일본의 독이 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은 일본이 한국을 쉽게 제압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을 그저 약한국가라고평가하며
하지만 지금일본의 현실이
어떤가요?
또 한국의 영향력은 얼마나 거대해질지 이렇게 계속 한국을 과소평가한다면 그의 예언대로 일본은 몰락하고 말 것입니다

경제 문제도 심각하지만 문화적 문제도 있습니다
  
일본이 몰락한다고까지 주장하는 것은 과장된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본의 국력이 쇠약해지고 있다는 것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 한국과 싸우려고만 하고 협력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인지?

국력이 쇠약해지는 것을 막고 일본의 부흥을 이끄는 것보다 한국과 싸우는 것이 더 중요한 걸까요?

과거에 가난하고 힘없던 한국은 30년 만에 일본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위치로 올라섰고 또다시 30년이 지났을 때에는 일본의 턱밑까지 따라왔습니다
그렇다면 30년 후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대한민국 파이팅  모든  국민이 복덕원만한 삶 을기원하며....


'공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 건강에 좋은 열무  (0) 2021.08.17
세계가 주목하는 비즈니스  (0) 2021.08.17
세계 2021 년 경제 전망  (0) 2021.08.16
사과식초 를 먹으면 놀라운효과  (0) 2021.08.16
부 의 축적 기본원리  (0) 2021.08.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