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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혁신 정보

코로나 이후의 신 혁신하는 세상

by 복덕원만열정의 2021. 8. 22.

안녕하세요 복덕 원만입니다.
어느덧 코로나 사태를 맞이한 지 2년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너무나 달라졌고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거리에는 마스크 안 쓴 사람들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모두가 이 사태에 적응하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한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일까요 전염병을 막으려면 사람을 만나지 말라는 메시지 즉 비대면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코로나19 이후의 모든 변화들은 비대면에서 파생됩니다.

그동안의 세상은 사람들이 모이고 집중되면서 발전해 왔습니다.
모든 인적 자원 물적 자원이 집중될수록 생산성이 높아지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전염병으로 인해 기존의 시스템은 마비가 됩니다.

사람이 집중될수록 바이러스는 더욱 퍼지니까요 그래서 코로나 19의 대책들은 사람들 많은 곳에 가지 않기와 같이 집중된 도시 생활에 반대되는 것들이었죠 하지만 우려와 달리 그동안 발전했던 it 기술들은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변화에 따른 방향성은.
일시적이 아니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를 내는데요 그러니 지금은 변화하는 세상을 거부할 것이 아니라 누구보다 빨리 그 변화에 적응하는 지혜와 기민함을 발휘해야 할 신혁신  시기일 텐데요


2021은 64개국 4500명의 전문가 학자 기업인 네트워크인 글로벌 미래 연구기관 밀레니엄 프로젝트에서 쓴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여러 산업 분야에서
미래를 바꾸고 있는 핵심 기술들이 현재 어디까지 발전해 왔는지 살펴보고 이 기술들이 가져올 사회 및 산업 변화 일자리 문제 등을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이 가져올 중대한 변화 세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변화는 재택근무와 사무실의 변화입니다.

사실 재택근무는 수년 전부터 가능했습니다 이미 사무실에서 대화는 메신저로 하고 문서는 이메일로 주고받습니다 실제 밥 먹을 때 왜 입 한 번 안 열고 일하다 퇴근한 날들도 상당하죠.
심지어 회의도 그룹 채팅으로 진행하면 훨씬 효율적입니다.
직원들은 이럴 거면 집에서 일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월급 주는 사장 입장에서는 직원의 하루 8시간을 돈 주고 산 것이니 집에서 일할 수 있더라도 사무실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겠죠.

근로자들이 월급쟁이인 이상 집에서 딴짓하면서 일한다는 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와중에 코로나 19가 터졌습니다 그리고 반 강제적으로 재택근무 시대가 열렸죠.
그리고 한 발 앞서가는 실리콘밸리의 it 기업들은 재택근무가 뉴 노멀이 될 것이라 말합니다 얘나 지금이나 직원들은 집에서 일하는 걸 꿈꿉니다 달라진 건 세계적인 ceo들이 모두 한 목소리로 재택근무를 옹호한다는 것이죠.
트위터의 ceo 잭 도시는 사무실과 같은
불필요한 자산을 매각하고 재택근무 직원들이 기기들을 구입하라고 1천 달러를 지급하였고 페이스북 ceo 주커버그는 10년 안에 전 직원의 절반이 원격 재택근무 로 신혁신 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하였습니다

쇼피 파이의 ceo 토비루트케는 사무실 중심주의는 끝났다며 직원이 영구적으로 원격 근무를 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하죠.
재택근무가 일상이 되면 직원들은 지옥 같은 출퇴근을 피할 수 있고 기업은 비싼 사무실 비용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말은 기업이 도심 중심부의 건물을 갖거나 사무실 비용을 부담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교수는 재택근무의 영향으로 교회 주택 수요가 늘고 반대로 도시는 수요가 줄어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예외는 아니죠 삼성그룹은 최근 2년간 서울 도심에 있는 삼성 빌딩들을 3조 원어치 팔았습니다.
건물 가격은 더 올랐지만 그 돈으로 미래 산업에 투자
주가 부양에 더 좋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한전 부지 매입 이후 주가가 계속 빠졌죠.
기업이 비싼 부동산을 가져도 주가인 그만큼이 반영되지 않다는 건 시장이 이미 모든 걸 간파하고 있는 듯합니다.

두 번째 변화. 대학 교육입니다.
좋은 대학을 가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좋은 대학은 훌륭한 교수들이 수업을 진행하고 기업들 그리고 성공한 선배들의 지원이 많아 학교 시설들도 훌륭하며 연구 환경도 좋죠.
그래서 학생들은 더 좋은 대학을 가려고 경쟁하고.
그 경쟁의 결과 더 성실하고 더 똑똑한 친구들이 좋은 대학에 입학하게 됩니다.
대학에서 만난 인맥들은 사회 진출 시에도 서로서로에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기업은 보다 성실하고 똑똑할 가능성이 있는 명문대 출신을 선호하게 되고 이들이 사회의 요직을 차지하면서 기득권을 형성합니다.
하지만 미래학 자들과 세계적 석학들은 머지않아 대학은 사장될 것이라 경고합니다.
거기에 코로나 19가 결정타를 날리게 되는데요 지금 대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않고도 수업을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 우리나라 4년제 대학
85%가 1학기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학교 시설도 이용하지 못하고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자 학생들은 등록금을 반환해 달라고 요청 중입니다.
생각해 보면 대학을 왜 다녀야 하는지 의문이 들 지경입니다.
현재 it 기술의 발달로 세계적 석학들의 온라인 강의는 거의 무료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무크. 코세라와 같은 원격 교육 플랫폼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 및 개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운영 중입니다.
가격은 무료이거나 엄청나게 저렴하죠 도대체 학부 수준의 대학이 왜 필요한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런 교육 분야의 변화 하에서 mba를 가려는 지원자도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합니다.
과거와 달리 거액의 학비를 투자한다고 해서 높은 연봉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죠 대다수의 학생들은 더 나은 직업 기회를 얻기 위해 대학을 갑니다 하지만 대학에서는 취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이고 유용한 기술을 배우지 못할뿐더러 오히려 세상의 변화에 뒤쳐지기도 하죠.
구글은 온라인 커리어 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300달러짜리 과정을 수강하면 고성장 직업 분야에서의 새로운 기술과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게 됩니다.
애초에 대학은 교육 기능보다 그에 대한 부산물인 인맥 형성 사회적 시선 때문에 가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의 존재 이유인 고등 교육이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한다면 대학 학위라는 게 아무 의미 없어질 것입니다 이런 방향은 실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요즘 대학 타이틀을 묻는 것보다 어느 기업 출신이
어떤 자격을 가졌는지를 묻는 게 더 익숙하지 않나요.

세 번째 변화는 뜨는 산업과 지능 산업이 명확히.
갈림에 따라 일자리가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산업과 일자리가 저물고 또 어떤 산업과 일자리가 새로이 떠오를까요 먼저 지능 산업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항공 및 공항 관련 산업이 크게 위축됩니다 오프라인 회의가 줄어들고 화상 회의로 전환됩니다 그리고 화상회의 기술이 개선돼 기업인의 비행기 출장 필요성이 거의 사라집니다
관광 및 여행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외여행 대신 집이나 가까운 근교에서 휴가를 즐기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백화점과 마트는 모두가 알다시피 온라인 쇼핑으로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영화나 공연 스포츠도 직격탄입니다 넷플릭스 와차와 같은 ott가 활성화되었고 요즘 tv 화질은 실제보다 더 선명하며 오디오 역시 빵빵해 공연장에 견딜 만합니다.
공연 보러 가봤자 배우나
가수들의 얼굴도 제대로 안 보이는데 말이죠 집에서 tv로 보나 공연장에서 망원경으로 보나 그게 그거 아닐까요.
석유 및 석유화학 산업도 위축됩니다 사람들 간 이동이 감소하니 석유 수요가 감소합니다.
환경오염과 인구 밀집이 계속되는 이상 또 다른 전염병이 탄생할 수 있기에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집니다.
또 전 세계적으로 경제를 살리기 위해 돈을 풀고 있는데 이 돈들이 그린 뉴딜 즉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쏠리고 있습니다 돈이 몰리면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며 화성 연료의 효용은 감소합니다.
모건 스탠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향후 20년 이상의 원유 수요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 전망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떤 산업이 떠오를까요 기본적으로 앞서 설명한 저물고 있는 산업의 반대를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실리콘 밸리는 생명공학에 주목합니다.
현대 생물학은 노화 과정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었고 생명공학은 이런 이해를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물론 신체를 재생시키기도 합니다
수명 연장은 모든 인류의 꿈이며 먹고 살 걱정들이 거의 사라진 지금.
사람들의 관심사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입니다 줄기세포 바이오 신약 개발 분야는 이제 막 한창인 분야입니다.
그리고 현재로선 그 끝이 보이지 않는 분야에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데 코로나 사태로 인한 유동성으로 지금 바이오 기업들은 코로나로 주가를 띄우고 유상증자를 마구 하고 있습니다 자금이 빨려 들어간다는 건 당연히 생명공학연구원 dna 분석 프로그래머 등의 수요가
높아질 것을 의미하죠. Gig 이코노미 경제가 더욱 활성화됩니다.
Gig 이코노미란 산업 현장에서 필요에 따라 인력을 구해 임시로 계약을 맺고 일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재택근무가 확정되고 프리랜서들이 대거 생성되면서 직장의 경계는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에 소속되지 않은 독립형 근무자들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한 배달업 대리운전 등 임시직이나 계약직이 확산될 것입니다
2021과 함께 미래학자들이 전망하는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란 말처럼 미래를 준비하여 복덕원만 대박인생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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