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혁신 기술 삼성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다

안녕하세요 복덕원만 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여가 시간을 활용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tv 시청 입니다
다들 공감하시나요?

2019년 통계청조사 결과 주중에는 79 .2% 주말에는 69.7%로 tv 시청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통계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시기에 조사된 자료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tv 시청에 할애하는 시간은 더 크게 늘어났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tv 시청을 즐기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tv 화면의 크기도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에서 출하
tv의 평균 화면 크기는 45.3 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대부분의 가정에서 부담 없이 대형 tv를 들여놓을 수 있었던 비결을 초창기 개발된 불안권 방식의 tv 대신 lcd 화면을 장착 tv가 대세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브라운관의 정식 명칭은 crt입니다 crt 방식으로 영상을 표시하기 위한 핵심 장치는 전자총과 진공관 형광물질 등입니다.

부피가 큰 이러한 장치들을 화면
뒤에 설치해야만 했기 때문에 일명 브라운관 tv는 뒤통수가 볼록 튀어나온 두꺼운 모양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가 1966년 대한민국 최초로 tv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약 40년이 흐른 2000년대 중반부터 뒤통수가 튀어나온 불랑관 tv는 우리 주위에서 빠르게 자취를 감추며 lcd tv에 그 자리를 내주게 됐습니다.

lcd는 전자총과 진공관 같은 크고 복잡한 구조가 아니라 앞부분의 화면을 표시하는 액정을 두고 뒤에서 불빛을 비추며 화면을 표시하는 방식입니다.

지금까지도 디스플레이 방식의 대세라고 말할 수 있는 lcd는 진화의 진화를 초창기 단점이었던 느린 응답 속도 문제를 해결했고 형광등 대신 led를 광원으로 채택해 더 고 화려한 화면을 우리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화면은 더 크게 두께는 더 얇게 만들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대형 tv 보급료를 늘릴 수 있었던 겁니다.

세계 tv 시장의 신혁신 트렌드 는 대한민국이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기준 세계 tv 시장의 48.4%를 한국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완성품 tv는 물론이거니와 전문 디스플레이 제조업체까지 계열사로 두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2005년까지 전 세계 tv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던

일본의 소니는지난해 점유율이 9.1%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반면 소니로부터 세계 1위 타이틀을 뺏어온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15년 연속 세계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보는 tv나 스마트폰 화면이 원래는 훨씬 더 밝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높아진 액정 성능 덕분에 이제는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켜면 눈이 부셔 보기가 힘들 지경이지만 이것은 원래 발기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발기 수준을 절반으로 깎아내리는 편광판이라는 부품 때문입니다

편광판은 액정 표면 유리와 디스플레이 패널 사이에 붙어 있는 아주 얇고 불투명한 플라스틱 막입니다.

편광판은 lcd나 oled 장치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능은 햇빛과 같이 외부에서 화면으로 들어오는 빛은 차단하고 액정에서 뿜어내는 빛은 통과시켜주는 겁니다.

외부에서 액정에 닿는 빛을 차단하지 못하면 패널 전극이 빛을 찍혀 거울처럼 변하기 때문에 화면을 제대로 볼 수가 없게 됩니다.

편광판은 이러한 외부의 빛을 차단해 화면에 시인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문제는 디스플레이 장치에서 발생하는 빛도 절반 이상 차단된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 스마트폰은 많은 전기를 써가며 우리가 보는 화면보다 두 배 밝은 화면을 내보내지만 그중 절반이 편광판에 막혀 버려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2020년 기준 전 세계 oled 시장 점유율 64.3%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한 삼성디스플레이가 일본과 중국은 따라올 수 없는 기술 격차를 다시 한 번 선보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편광판을 아예 없애버린 oled 패널을 개발하는 데 성공 했기 때문입니다.

eco oled 이름 지어진 삼성디스플레이의 새로운 기술은 기존의 일반 oled보다 전력 소모량을 무려 25%나 낮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조사인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편광판은 디스플레이 패널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부품이지만 화면 밝기의 50% 이상을 차단시킨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었습니다


삼성을 비록 디스플레이 업계는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벌여왔는데요 결국 세계 1위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 문제를 해결한 것은 삼성디스플레이 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편광판의 기능을 oled
패널에 통합시킴으로써 광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겁니다.

이렇게 탄생한 삼성디스플레이의 eco oled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영국 중국을 비롯한 7개 나라에서 상표 출원까지 마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한민국은 지난 2020년 - 1 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 선진국 비해 거의 타격을 입지 않는 강력한 경제력을 과시했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제조업때문 이었습니다.

유엔산업개발기구가 2021년 5월에 발표한 세계 제조업 경쟁력 지수에서 대한민국은
미국과 일본을 모두 제치고 152개 조사 대상국 가운데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에 없던 새로운 신혁신 기술로 oled를 탄생시킨 삼성디스플레이의 이번 성과로 인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다시 한 번 빛날거라 기대됩니다

항상 복덕원만 대한민국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