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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혁신 정보

신현신 기술 폐 플라스틱 대한민국 수소 추출

by 복덕원만열정의 2021. 9. 8.

안녕하세요 복덕원만입니다
석탄이나. 철광석 금과 같은 광물이 대량으로 묻혀 있는 곳을 우리는 광산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혹시 도시광산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수백만 명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도시를 마치 자원을 캐는 광산의 역할을 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도시광산 사업입니다.

도시광산 사업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쓰레기에서 필요한 자원을 다시 회수하는 사업을 의미합니다


값비싼 가전제품부터 음료수 캔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쓰는 대부분 제품의 주된 원료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내놓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가 수입한 철광석의 양은 약 7천만 톤으로 금액으로는 8조 원 가량에 해당합니다

이 밖에도 알루미늄 33만 4천 톤 은 4만 톤 니켈 293만 톤 등 엄청난 양의 광물을 해마다 수입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캐낼 수 있는 지하자원의 양이
매우 적은 우리나라 입장에서 이렇게 해마다 수입하는 과학물의 양이 늘어나는 것은 무역수지 흑자 규모를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수입한 원료를 제품으로 만들어 다시 수출하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문제는 우리가 쓰고 아무런 게나 버려지는 자원들입니다

도시광산 사업은 이러한 자원들을 회수해서 다시 원료로 만들고자 하는 사업인데요.
이것이 원활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철저한 분리 배출과
분리수거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쓰레기를 내놓을 때 일반 쓰레기봉투에 넣지 않고 분리 배출하는 물건들 중에 금속 캔이나 유리 종이 재활용품 수거업체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 이익을 볼 수 있는 품목들입니다

그런데 가뜩이나 사용량이 크게 늘어 문제가 되고 있던 차에 집 밖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위험 행동이 된 상황이 맞물림에 따라 배출량은 엄청나게 많아졌지만 재활용하기 어려운 골치거리가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밖에 없는 플라스틱입니다


환경부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은 2008년부터 10년간 자그마치 71.7%나 늘어났습니다

유럽 플라스틱 고무 생산자협회 유로맵은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당 연간 플라스 사용량이 132.7kg이라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이는 벨기에와 대만에 이어 세계 3위라는 부끄러운 기록입니다.

급기야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마저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상황입니다.

sk종합화학은 오염된 페트병이나 폴리에스터 폐섬유를 100% 순수 원료로 되돌리는 해중합 기술의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해중합 기술을 보유한 미국 루프 인더스트리에 643억 원을 투자해 지분 10%를 확보하기도 했는데요.

효성과 롯데캐미칼은 폐 플라스틱을 섬유로 재탄생시켜 의류 소
제로 활용하고 있으며 LG화학은 폐 글리세롤과 옥수수 성분의 포도당을 활용한 100 %생분해성 바이오 신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세계 최초 신혁신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이미 지난 5월에도 두산중공업이 비금속 원료 재생업체 리보테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폐 플라스틱 연속 열분해를 통해 얻은 가스를 수소로 개질시키는 신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스마트 그린에너지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바이오프랜즈 등 여러 관계기관과 기업이 폐 플라스틱을 원료로 순도 99.9%의 수소 생산 설비 구축에 나선 겁니다

올해 초 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도 제 1차 에너지 기술 개발 사업 신규 지원 대상 과제에 대한 공고를 냈던 바 있습니다


스마트 그린 에너지는 폐플라스틱 활용 무산소 열분의 전환을 기반으로 한 수소생
생산공정 기술개발 실증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스마트 그린 에너지를 주관사업자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연구단체와 기업이 참여하게 됐는데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폐자원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 지금.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모든 국가를 포함해 처음 적용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업에 참여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폐 플라스틱에서 추출된 기름을 높은 등급으로 끌어올리는 품위화 공정을 통해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 원료인 납사로 전환합니다.


또 다른 참여 기업인 바이오 브랜드.
수소. 생산 설비 설계와 설비 구 축을 맡게 되고 공정 통합에 필요한 복합 엔지니어링 절차는 골든 엔지니어링이 수행하는데요.
거기에 더해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은 보급형 모델을 위한 연구를 수원대학교가 총매 실험을 담당하고 주관사업자인 스마트 그린 에너지가 무산소 열분해 설비와 수소 생산 설비 구축을 주관하게 되는 겁니다.


스마트 그린에너지 는 언론을 통해 사회 문제로 확산되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의 수소 생산 기술을 선점할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수소 경제 활성화와 청정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신혁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인한 연 매출은 약 980억 수소 생산 설비 수입 대체 효과는 약 160억 원 가량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작은 미미한 숫자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전 세계 모든 국가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골치거리로 전락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 에너지 자원인.
수소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기술을 한국이 처음 선보였다는 점에서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의 중심에 대한민국이 신혁신 기술이 자랑스럽습니다



세계로 뻗는 대한민국 복덕원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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